
아페르타 저 / e북 전 8권 / 전 연령
<글 소개>
"뭐가 문제야? 남주 같은 건 바꾸면 되지!"
여동생이 쓴 소설, 이렇게 진행하면 인기 없어! 잘 진행되던 이야기를 중간에 자신이 파투 놓는 바람에 본격 남주가 체인지되고, 그 소설은 대 to the 박!
하지만 이게 뭐야!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소설 안에 있고, 거울 속 이 미녀는 바로바로, 이제는 조연이 되어버린 미래 폭군의 누나, 알리시아!
여조도 악조도 아닌 몇 줄 안 나오는 비중 없는 캐릭터로 부귀영화는커녕 이리저리 치이다 폭군(예정) 남동생이랑 같이 목이 잘리게 생겼다!
내가 어쩌자고 그런 말을 해가지고, 이제 와 혀를 자를 수도 없고…….
안 되겠다! 살아날 길은 이 소설을 벗어나는 것뿐!! 결국 몇 줄 안 나오는 남주의 친구인 상인을 꼬셔 이 나라를 뜨기로 한다.
그. 런. 데.
막상 밤을 함께 지낸 후 보게 된 남자의 외모가 심상치가 않다.
“어, 어젯밤엔 분명 그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으음, 뭐라더라. 라, 란슬롯님 이랬던가.”
“아, 그거 내 친구.”
“…….”
"왜, 문제 있어?”
저기요. 문제가 있냐고? 많지, 많고 마다. ……
남주가 왜 내 침대에서 나와!
주요 인물
여주 - 알리시아 이노센트 황제의 동복누이. 검은 태양 기사단의 자문관. 생에 대한 강한 의지로, 어린 나이부터 대장간에서 일하며 아픈 엄마와 어린 동생을 보살 핌. 동생이 황궁으로 들어가면서 황녀가 됨.
남주 - 아레스 크레노스 공작, 리헨 여신의 성검 그리시즈의 선택을 받은 자
황제 - 카이저 요하네스 드 로렌시아 카이 제멋대로에 자존심 강하고, 오만한 성격. 누나에게 의지하여 살다가 엄마가 죽은 후 황자임이 밝혀져 입궁. 입궁 얼마 후 부황이 죽으면서 11살에 황제가 됨.
시녀 - 앨리스 알리시아와 카이가 오두막에 살 때부터 함께 살다가 왕궁에 함께 온 가족 같은 시녀.
기사 - 조르쥬 베르 평민에서 검 실력하나로 검은 태양의 부대장이 된 기사. 온몸이 쇳덩이로 만들어져 있고, 지옥에서 쫓겨났다는 소문을 가짐.
감상
제목도 폭군에 빙의물 로판 같지만...
읽다 보면 주인공이 책 속에 들어왔다는 것에 대한 위화감도 없고.. 여주가 눈치가 없다 보니 로맨스도 정말 고구마로 진행된다.
그래도 소설이 끝까지 읽히는 건..
사기꾼 기질이 농후한 여주, 사고와 깽판의 대명사 조르쥬, 성검의 수호자도 이기는 집사 할아버지, 어리숙한 요정왕자 등 주변 인물들의 티키타카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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