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그 녀석에 관한 고찰

1별진주3 2025. 12. 23. 09:14

이유진 저 / e북 단권 / 캠퍼스 로맨스


작품소개

재형은 자타가 공인하는 특급 훈남이다. 그러나 아홉 번째 여친 길은은 재형의 뻔한 러브 스토리를 조용히 뒤흔든다.
이건 뭐지?
재형은 이런 스토리가 많이 낯설다. 이제 곧 군대도 가야 하는데 알면 알수록 길은을 모르겠다. 얼마나 더 알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 사랑은 흥미진진한 고찰이 된다. 그런 고찰이 그들의 사랑을 어디로 이끌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주인공

한재형(23세) - 입대를 앞둔 대학생,
스스로를  '한창 팔팔한 스물세 살. 대한민국의 튼튼한 건아. 말끔하고 잘생긴 외모와 뭇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스포츠에 다재다능. 불꽃 카리스마. 경영학과의 유망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이라 생각하는 자뻑 남.
실상은 가벼운 연애경험만 많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초딩 같은 투덜이.
최길은(24세)-  졸업을 앞둔 대학생, 말보다 생각이 많은 성실한 느림보, 꾸미는 것 노는 것에 관심이 없고, 스스로 얼굴도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자신감이 부족하여 짝사랑만 한 연애초보

줄거리

재형의 입대 전 마지막 시험이 있던 날, 평소처럼 재형은 길은의 주변을 맴돌며 소소하게 길은을 괴롭힌다. 그러다 길은의 친구에게 길은이 곧 졸업을 한다는 말을 듣고 길은에게 뛰어가 충동적으로 사귀자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사귀기로 한 뒤 서로 연락도 없이 며칠의 시간이 흐른다.
매번 여자에게 연락이 오는 걸 받기만 하던 재형은 이전 여자 친구들과 다른 길은의 반응에 안절부절못하고 어찌해야 할지 몰라한다.
한편 길은은 예쁜 여자만 짧게 사귀고 인기 많던 재형이 자신에게 사귀자고 했던 말이 장난일까 봐, 데이트를 시작한 후엔 재형이 자신을 불편해할까 봐, 금방 지겨워져서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려는 걸까 봐 연락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려워만 한다.
그런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표현방식으로 인하여 오해를 하여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 연애를 한다.

기말고사 후 입대 전 약 3개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어리고 철없는 대학생들의 풋풋한 연애에 미소 짓게 된다
항상 현실에 없는 이상적인 주인공들을 주로 보다가 너무도 현실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두 주인공의 평범함에 왠지 조금은 다르지만 또 다른 길은과 재형을 주변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변을 살피게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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