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테린 저 / e북 전 5권 완결 / 19세 /
주인공
유지호(공):대한민국 유일한 S급 에스퍼. 성격이 좋지 않고 이를 그다지 숨기지 않는다.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극도로 혐오하여 가이딩도 받지 않는데, 백혜성만큼은 어쩐지 예외로 둘 수 있을 것 같다.
백혜성(수): 신입 수석 B급 가이드. 긍정적이고 의지가 굳은 성격으로, 유지호가 친절한 사람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팬심으로 시작한 가이딩에 점점 사심이 섞이기 시작하니 혼란스러워지기만 한다.
작품 소개
"내 팬이라고 했잖아. 내가 좋다며.”
국내 유일 S급 에스퍼 유지호의 오랜 팬인 신입 가이드 혜성. 그는 유지호의 인간혐오증과 결벽증을 뛰어넘고 가이딩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성격도 좋고 책임감도 강한 유지호 팀장님'과 일하게 되면 마냥 기쁠 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낮은 가이딩 등급은 물론 일에 사심이 섞이고 말았다는 생각에 죄책감만 점점 쌓여 간다.
한편, 지호는 혜성의 가이딩으로 효과를 보는 상황이 짜증 나지만 동시에 그를 독점하고 싶다는 욕심을 느끼는데....
줄거리
인간혐오증으로 인해 가이딩을 받지 않아 만성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는 국내 유일의 S급 에스퍼 유지호는 이능력관리본부 수장인 신형철 국장에게는 애물단지이자 만병의 근원이었다. 국장은 유지호에게 페어가이드를 붙여 주기 위해 여러 가이드들을 테스트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한다. 결국 가이드국에 갓 입사하여 수습기간 중이던 신입 백혜성이 테스트에 참여하고, 백혜성은 유지호가 잠든 사이 접촉 가이딩에 성공하며 임시 페어가이드가 된다.
지호의 가이드로 발령받은 혜성은 기숙사로 이사하고, 국장님 옆방 S팀 사무실로 출근을 시작한다. 혜성은 지호를 따라다니며 가이딩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지호는 열성적인 혜성을 피해 도망 다닌다. 갑자기 중형 게이트가 터지며 현장에 갔던 지호는 폭주 직전 단계까지 악화되어 집으로 돌아온다. 지호의 집 앞에서 지호를 기다리던 혜성은 가이딩 약물 주사를 맞고 기절한 지호를 발견하고 가이딩을 해준다.
감상
인간성이 결여되어 있지만 대외적으로 훌륭한 지호와 부모뻘인 국장의 티키타카와, 마냥 해맑은 사회 초년생의 햇살 같은 혜성의 따뜻함에 휘둘리는 지호의 모습이 재미있지만 아쉬움도 많은 소설이다.
지호가 자신의 감정을 너무 늦게 알아차리면서 입덕 부정기도 너무 길고.. 혜성의 자존감이 너무 낮아 상대의 감정을 인지하는 속도도 느려 갑갑하다. 소설 중간 갑다기 끊어지면서 위치나 시간이 변하면서 흐름이 끊기면서 내용이 잘렸나? 한줄을 못 읽고 넘어간건가 하고 앞줄을 다시 보게 되기도 했다.
[가이딩을 당해 버려서 근 10년을 통틀어 최고로 가뿐한 컨 디션으로 최상급의 지랄을 보여주고 있는 유지호. 그 모습을 본 신 국장의 동공은 압력밥솥 증기 배출구 마냥 사정없이 흔들렸다.]
[ 누구나 볼 수 있는 별이 아닌, 오직 저만의 혜성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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